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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부산 첫 민간공원 사업에 온천·덕천공원
작성자 관리자
작성일자 2017-12-29
조회수 60
529·240세대 아파트도 들어서

2020년 ‘공원 일몰제’를 앞두고 부산 동래구 온천공원과 북구 덕천공원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. 이들 두 공원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이 시행되는 곳이어서 주목을 끈다.

   
부산시는 25일 동래구 온천공원(온천동 산 201의 1 일원)과 북구 덕천공원(덕천동 산93 일원)의 우선협상대상자로 ㈜핍스웨이브개발과 아이피씨개발㈜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.

지난 6월부터 시가 진행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모집 공고에 온천공원은 4개의 업체가 응모했고 ㈜핍스웨이브개발(컨소시엄 대표사)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. 덕천공원에는 아이피씨개발㈜이 단독 응모했다.

㈜핍스웨이브개발은 온천공원 전체 면적 11만8617㎡ 중 88%(10만3975㎡)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12% 부지에 지하 3층,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(529세대)을 짓기로 했다. 공원부지에는 생태문화공원 ‘리바이브 파크(RE:vive park)’를 콘셉트로 어린이복합문화도서관 생태학교 야외음악당 등 문화공간과 허브정원, 숲속놀이터, 생태놀이숲 같은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. 하지만 일반 주거지 한가운데에 34층 높이의 고층건물이 들어서면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더라도 일대 미관을 해친다는 우려도 나온다.

덕천공원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이피씨개발㈜은 총 9만5323㎡ 중 74.05%(7만582㎡)를 공원으로 만들고 나머지 25.95% 부지에 지하 3층, 지상 8층 규모의 공동주택(240세대)을 건립한다. 구포왜성(부산시 지방문화재기념물 제6호)이 있는 덕천공원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고도가 제한돼 아파트의 층수가 낮은 대신 비공원 비율을 25%로 확대했다. 공원에는 구포역사문화관과 덱쉼터, 가로쉼터, 주차장 등이 건립된다.
시는 향후 6개월간 이들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내년 말 실시협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.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2019년 상반기 중에는 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한다.

한편 시는 조만간 동래사적공원과 명장공원, 사상공원의 제3자 제안공고를 낼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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